분류 전체보기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여행 4일차 - 스트라스부르 오늘부터 프랑스 외곽지역 여행이 시작되었다. 하루에 한번 씩 장소를 옮겨야 해서 피곤할 것 같지만 또 도시에 비해 볼거리가 적은 편이므로 일정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괜찮은 점도 있었다. 스트라스부르 거리. 쁘띠 프랑스에서 쁘띠는 작다는 뜻이라고 한다. 프랑스 지역인데 왜 쁘띠 프랑스라고 하는 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프랑스 느낌을 잘 나타내주는 지역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대도시의 경우에는 여러 유적지가 있어서 볼거리가 있었다면 외곽 지역은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시의 유적지를 돌아다니는게 좋은 것 같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또 다른 멋이 있었다. 성당마다 비슷하면서 또 다른 점들이 있는데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은 거기서도 개성있는 성당인 것 같다. 스.. 프랑스 여행 3일차 - 파리 2박3일(3) 파리 여행 마지막날이 되었다. 파리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고, 런던에 비해 많이 과거스러운 도시였다. 뤽상부르 공원. 여행을 다닐 때 마다 공원은 하나씩 가는 것 같다. 공원마다 특별히 다른 점을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공원에 가서 현지 사람들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그리고 들린 몽쥬약국. 우리나라의 약국보다는 올리브영 같은 곳에 가깝다.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한국어로 설명된 부분도 많았다. 현지인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다음으로는 판테온. 로마에 있는 판테온만 생각했는데 파리에도 판테온이 있다. 로마의 판테온에 영향을 받아 비슷한 형태로 지어졌다고 한다. 로마의 판테온에 비할만하진 못하다. 야간 개장으로 간 루브르 박물관은 외관부터 예뻤다. 수요일 야간은 학생이 무료였나 해서 무료로 들어갔다. 대영.. 프랑스 여행 2일차 - 파리 2박3일(2) 지하철로 1시간 여를 타고 도착한 베르사유 궁전. 압도적인 크기에 놀라고, 또 화려함과 볼거리에 홀렸다. 여행 내내 봤던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다. 정말 많이 걸었음에도 다 돌아보기는 어려웠고, 궁전 내부에 탈 수 있는 차가 있는데 그걸 타기도 했다. 그렇게 오전 내내 베르사유 궁전을 돌고 도착한 샹젤리제 거리 엄청 대단하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파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나가던 중에 만났던 그랑팔레. 늦어서였나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원래 예정에 없던 곳이어서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 좋았다. 이 곳은 콩코드 광장인데 유서 깊은 광장이라고 한다. 여기에도 여지 없이 관람차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는 광장에 관람차가 있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바.. 프랑스 여행 1일차 - 파리 2박3일(1)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다. 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는 것이 아주 좋았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기차를 타고 다른 나라를 갈 수가 없는데, 우리나라도 어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파리에 관광객을 상대로 한 범죄가 많다고 해서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숙소 가는 길에 들린 노트르담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가방을 터는 집시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마주치게 되었다. 노트르담 주변에는 군인이 많이 있었고, 딱히 집시들을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다. 노트르담 옥상에 오를 수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았다. 처음 올라가서 본 파리의 모습은 역시 아름다웠다. 우리나라의 서울 처럼 그런 대도시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진 멋이 있었다. 노트르담 관람 후에 갔던 생.. 수익이 되는 고객만 관리하기, 디마케팅 디마케팅이란 실수요 고객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기업이 자사 상품에 대한 고객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이죠. 디마케팅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실제 수익에 도움이 되는 고객에게만 차별화하고, 수익에 도움이 별로 안되는 체리피커를 배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체리피커는 자신의 실속만 차리고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실고객에서 배제하고, '당신들은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실질적 수익이 되지 않는 입/출금의 단순업무는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도록 유도한다거나, 거래 실적이 낮은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의 활동이 예입니다. 둘째로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이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 선생님이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책을 몇 달 전에 출간하셨다. 다른 제목도 아닌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쓴 거는 정공법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5~6년 정도 전에 봤던 대학생 또는 성인들의 모습은 역사에 관심이 그다지 많아 보이진 않았었는데 요즘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정치적인 이유 때문인지 대부분 역사에 많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현 대통령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정치, 그리고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또 본인은 현대사 기록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대통령이 될 테고 설민석 쌤은 학생들 사이에서야 원래부터 워낙 유명했지만 무한도전,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다.. 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이책을 교보문고에 가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보자 마자 든 생각이 '이걸 두 권으로 나눠서 12000원씩에 팔아먹어?' 라는 생각이 었다. 뭐 우리나라에 번역본으로 출시되어왔던 해리포터의 예전 시리즈 같은 경우에도 그런 논란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심할 정도로 이해가 안가는 것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 다 알겠지만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연극 극본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그래서 책 역시 연극 대본 그대로 가져온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해리포터 번역본이 출시하는 당일날마다 시리즈를 샀었으니 해리포터 시리즈를 많이 좋아하긴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도 정말 컸다. 저주받은 아이는 죽음의 성물 이후 19년 뒤의 내용을 다.. 영국 여행 7일차 - 런던 2박3일(3) 런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사실 런던에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다른 도시도 보고 싶어 2박 3일로 잡았던 일정인데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쉬웠다. 4박 5일 정도는 있어야 될 것 같았다. 먼저 들린 곳은 셜록홈즈 박물관인데, 사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아주 작았다. 엄청 큰 규모를 바란 것은 아니었지만, 비좁긴 했다. 셜록홈즈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고, 볼 거리도 많지 않아서 팬이 아니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가는 중에 킹스크로스역에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이라고 사진을 찍는 곳이 아예 정해져있는데, 돈을 주고 사진을 받아도 되고 그냥 친구한테 부탁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영국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게 되었다. 런던 중심..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