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엮어진 단편 소설집이다.


이 책은 이미 2009년에도 우리나라에서 출판한 것으로 알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작품은 하나 같이 대단하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더불어 믿고 보는 일본 작가인데,


감정선을 잘 타는 묘사와 반전이 대단한 작가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총 7가지의 이야기로 엮어져 있는데,


사실 모든 에피소드가 그렇게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중에 책의 제목이기도 한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이라는 에피소드가 단연 최고였다.


용의자 x의 헌신과 같이 범인이 이미 어느정도 제시가 되면서 시작된다.


용의자는 이미 알고 있지만 감정선을 잘 살려서 계속 긴장하면서 읽게 되었다.


여기서 마지막에 한번 더 일어나는 반전이 정말 재미있었다.   



별점 : 3/5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처럼 생각하라  (0) 2018.03.04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0) 2018.02.25
해리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0) 201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