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좋았던 점은 이렇다.
1. 구어체로 재미있게 쓴 글
- 설민석 쌤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마찬가지로
책에서도 자칫하면 딱딱하게 다가올 수 있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풀어감으로써 술술 읽을 수 있었다.
2.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방식 차용
-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왕을 기준으로 분류하여
설명하는 왕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3. 모르던 내용을 쉽게 설명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임진왜란 때 경복궁을 태운 것은 일본 군이 아니라, 선조에 분노한 조선인 들이었다는 점
같은 내용은 신선하고 모르던 내용을 새롭게 알아가는 것 같아 좋았다.
4.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
- 방송에서 보여줬던 설민석 쌤의 모습처럼
표면적으로 연구한 역사가 아닌, 실제로 애정을 갖고 깊이 이해한 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가계도, 마인드맵으로 이해를 도움
- 각 왕마다 서론에는 가계도, 결론에는 마인드맵을 작성하여
그 왕에 대해서 정리를 확실히 할 수 있었다.
평점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