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마케팅 상식
수익이 되는 고객만 관리하기, 디마케팅
시랙2
2018. 2. 25. 16:23
디마케팅이란 실수요 고객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기업이 자사 상품에 대한 고객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이죠.
디마케팅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실제 수익에 도움이 되는 고객에게만 차별화하고,
수익에 도움이 별로 안되는 체리피커를 배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체리피커는 자신의 실속만 차리고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실고객에서 배제하고,
'당신들은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실질적 수익이 되지 않는 입/출금의 단순업무는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도록 유도한다거나,
거래 실적이 낮은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의 활동이 예입니다.
둘째로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의 재고를 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환경오염이 있는 제품의 경우, '적당량만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하세요.' 등의
문구를 쓰는 방법으로 디마케팅을 하기도 합니다.